강릉에 왜 가시죠?
바다보러 가시는거죠~?
그럼 강릉에 카페는 어디로 가세요?
보통은 다들 안목으로 가시죠~?
저 또한 강릉을 십년 이상 다녔는데도
안목으로만 다녔었죠 ㅋㅋㅋ
안목에 있는 카페 어때요?
그냥 해수욕장 앞에 있는 그런 식상한 카페같죠~?
위치가 주문진읍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어요 ㅋ
카페 바로 밑에는
회센터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회센터는 비추입니다 ㅋ
오션뷰를 보려면 층수가 있어야겠죠?
그래서 카페가 2층에 있나봅니다 ㅋ

올라가는 계단이 엄청 이쁘죠?
입구부터 그냥 사진 전시관 같은 기분이랄까?
그런데 계단을 딱!!
오르고 나면~
바닥이며, 조명이며
너무 샤방샤방하지 않아요?
확실히 해변이랑은 많이 다른 느낌이죠?
하늘색 빛?
옥색빛?
거기에 바위들도 있어서 너무 이쁘더라고요~
이러니 바다뷰 보면서
힐링이 안되겠나요?
가운데 메뉴 뭐야~
진짜 바다랑 어울리지 않아요?
맛은...
파워웨이드에 사이다를..
고런맛?
다른 라떼나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어요 ㅋㅋ
커피마시면서
파도치는 모습을 보면서 멍때리다가 찍어봤어요 ㅋㅋㅋ
여기에도 빵을 팔거든요~
그런데 빵을 못먹어본게 아쉽네요~
빵을 어디서 사와서 파냐고요?
그건 Nop~!
이렇게 제빵하는 장소가 따로 있어요~
그런데 만드는 장면을 다 확인 가능하니
믿을 수 있고 먹겠어요~? 없겠어요?
"다음에 또 방문 하실건가요?"
당연하죠 ㅋㅋ
해변가 보는 것보다는 훨씬 좋더라고요~
그리고 다음에는 빵도 먹어보려고요ㅋㅋㅋ
"주차장소는 어때요?"
저기 인도에 반쯤 걸쳐서 세워두시더라고요~
저도 그랬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