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소고기 정육식당 맛집 미사랑 체험 휴양마을 찐 후기
아들 친구의 아빠가 공무원이거든요~
공무원들이 맛집을 많이 알자나요~
그런데 양평에 소고시 정육식당 맛집으로 여기를 추천해주더라고요ㅋㅋ
와이프한테 3개월 정도 계속 추천해주길래 가봤습니다 ㅋㅋㅋ
Let's go~
일단 양평에서도 시골마을에 있어요 ㅋㅋㅋ
가게 앞에 엄청 조명이 화려하고 사람도 많고~
그래서 멀리서 봐도 저기구나 딱 알아볼 수 있어요 ㅋㅋ
정육식당이라
판매하는 고기를 사서 자리셋팅값 내시고 먹는거더라고요 ㅋㅋ
일단 육안으로는 고의 질이 매우 좋더라고요~
고기 코너에서 식당으로 가는 길에
저렇게 정형하는 공간이 따로 있더라고요 ㅋㅋ
저걸 직접 보여주니 더 싱싱함이 느껴지네요 ㅋㅋ
켁...
사람이 꽉찼습니다;;
결국 웨이팅 걸어놓고 20분은 기다렸습니다 ㅋ
기다리는 동안 잠시 찍어봤어요 ㅋㅋㅋ
등심이랑 갈비살만 먹고 싶었는데...
등심은 팔지도 않고;;;
갈시살만 팔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ㅠㅠ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셋팅을 해주더라고요 ㅋㅋㅋ
간을 무료로 주는데...
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요 ㅋㅋ
등심이 없어서 안심을 추가로 사왔어요 ㅋㅋㅋ
갈비살은 기름이 많아서
일단은 살코기 먼저 먹으려고 안심을 올렸는데
윤기 장난 아니죠?
어떤가요?
스테이크 느낌 나나요?
익힘의 정도는 이븐하게~
맛은 육즙도 좋고~
역시 신선해서 그런지 맛도 좋더라고요 ㅋㅋ
다음은 갈비살~~
근데 갈비살 올리고나서 보니...
근막이 막 붙어있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ㅠㅠ
하...
역시나..
갈비살이 기름져서 부드러워야 하는데
고기 부위는 살짝 질기기는 하지만 먹을만 했고요
근막은 역시나... 그냥 뱉었어요;;;;
그래서 맛은 어떠했을까 궁금하죠~?
신선함도 있겠지만
가격대비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요~
그리고 갈비살은 먹어본 소고기 중에 최악이었어요 ㅋㅋㅋ
저 가격이면 그냥 미국산으로 배터지게 먹는게 더 좋을뻔...
결국...
우리는 이런데도 있구나~
좋은 경험만 하고 갑니다 ㅋㅋ